[핫클릭] 여수 앞바다 폐유 유출로 8시간 긴급 방제 外<br /><br />▶ 여수 앞바다 폐유 유출로 8시간 긴급 방제<br /><br />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폐유로 추정되는 기름이 유출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8시간 넘게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해경은 어제(3일) 오전 9시쯤 여수시 장군도와 여수해양조선소 사이 해상에서 검은 무지갯빛 기름띠가 보인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해경은 검은 유막이 5~6㎞ 해상에 걸쳐 넓게 분포된 것을 확인하고, 긴급 방제를 시작해 약 8시간 만에 마무리 했습니다.<br /><br />해경은 대형 선박 등에서 사용하는 중질성 폐유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 중인데,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마산만 일대 어린 청어 '떼죽음'…19톤 수거<br /><br />경남 창원시 마산만 일대에 폐사한 어린 청어 떼가 떠올랐습니다.<br /><br />창원시는 지난달 30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드라마세트장 인근에서 어린 청어 떼가 죽은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최초로 접수됐고, 지난 1일엔 진동면 도만항·다구항에서, 그제(2일)는 3·15 해양누리공원에서 추가로 폐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창원시는 해양 오염 등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어민 200여명 등을 동원해 사흘간 19톤 상당의 폐사체를 수거했고, 계속해서 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창원시는 해양 수질오염 등으로 인한 일반적인 어류 집단 폐사 양상과는 다른 것으로 보고, 국립수산과학원 등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YG, 제니·뷔 사생활 사진 유포자 수사 의뢰<br /><br />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의 사생활 사진 온라인 유포와 관련해 제니 측 소속사가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제니의 개인사진 최초 유포자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YG 측은 "진위가 파악되지 않은 내용을 올리거나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불법 정보 유통금지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·고발했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#여수_폐유유출 #청어_떼죽음 #제니_뷔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